2024.01.17~01.22 (4박6일간)
부산-시키호르(보홀경유)-부산 일정

필리핀(Philippines)은 일년내내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하지만,
건기인 12월~5월사이 비도 적고, 태풍도 거의없어 여행하기가 좋다.
우기인 6~10월도 보라카이, 세부, 보홀등도 비가 많이 오지않아 여행가기 괜찮다.
화폐는 필리핀페소(PHP)
환율은 1PHP = 24원정도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다.(우리나라 10시면 필리핀은 9시)
30일이내 무비자입국 가능하며,
이트래블(eTravel)QR코드를 받아야한다.(입국시만)
시키호르섬(Siquijor )필리핀 보홀 동남쪽에 위치하며
제주도 1/5 정도 크기의 섬이다.
섬 전체에 스노클 포인트가 다양하게 있어
스노클이나 스쿠버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여행자에세 제격인 섬이다.
공항은 없으며, 세부나 보홀에서 배편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거의모든곳이 현금만 받는다. 환전넉넉 필수

처음시도하는 조합으로 여행을 간다.
아내 아는동생으로 내친구들과 자주만나 친한 H양(한씨)과 내 여행친구 K군(강씨)과 이렇게 셋이다.
우리는 서로 친한사이라 별부담없이 여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강군이 여행지 리스트를 뽑아왔다.
그중 생소한 시키호르를 선택했다.
이번 여행컨셉은 자연히 물놀이로 정해졌다.
스노클링을 질리도록 해보자.
한씨는 이미 4일전 보홀로 떠났다.
가자고한건 한씨인데 휴가가 길다고 미리 가버렸다.
언제나처럼 총경비먼저 공유하고 여행을 시작하자
확실히 1월은 항공권이 비싸다 어쩔수 없다.
한씨가 먼저 출발한 관계로 한씨 항공권은 포함되지 않았다.
총지출

6일간 2.5인 총지출
사전준비경비

준비경비
17일 첫째날,
퇴근을하고 서둘러 친구인 강군과 만났다.
6시반이 넘은시간 우리는 김해공항으로 떠난다.
7시20분이 다되어 공항에 도착했다.
주차장도 만차다. 마음이 급하니 빈자리 찾기도 오늘따라 더 힘들게 느껴진다.
공항안은 더 난리다.
제주항공은 비슷한 시간대 세부, 괌, 대만으로 가는 여행객들로 인해 줄이 길~게 서있다.
온라인으로 발권을 했지만, 셀프체크인 수화물 접수창구는 무의미하다.
체크인구분없이 모두다 같은 줄이다.

비행기에 탑승한다.
왠열~ 옆자리에 아무도 안앉는다.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
이번여행이 순조로울것 같은 느낌
암튼 일단 편히 보홀로 가보자.


1일차 2인경비

1일차 경비
갑작스런 계획으로 진행된 여행이지만,
준비는 잘된것 같다.
주변에서 보면 이상한 조합이지만,
우리는 불편함이 전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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