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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남도 맛집투어>남도 식도락여행 3 (목포 쫄복탕, 목포 쑥꿀레, 해남 토종닭 코스요리)

남도식도락여행 2에 이어.....

26일 둘째날,

호텔 조식을 제공하지만,

남도까지 와서 빵쪼가리로 아침식사를 할수 없다.

스믈스믈 일어나 씻지도 않고 아침을 먹으러 나선다.

6차는 목포 해안로에 있는 '조선쫄복탕'

복지리를 파는곳이지만, 이름답게 쫄복탕이 유명한 식당을 찾았다.

목포수산시장을 지나, 목포항을 지나니 빨간간판이 보인다.

오전9시 아침식사중인 사람들이 많다.

대기해야하나했는데 다행히 하나남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쫄복탕을 바로 주문해 먹는다.

음식이 바로 나온다.

조금은 걸쭉한 느낌

아침식사로 먹기에 부담이 없다. 반찬들도 맛있다.

 
목포 조선쫄복탕 (쫄복탕)

목포 쫄복탕 조선쫄복탕 목포항국제여객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다. 08:00~20:00 (아침식사 가능) 061-242-...

 

아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씻고 짐을 챙겨나와 체크아웃을 한다.

점심먹으러 가기전

7차로 평화의광장 '쑥꿀레'를 사러왔다.

각자 선물하나씩과 먹고갈 추가하나를 하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 쑥꿀레를 받았다.

가격이 비해 사이즈가 아담하지만,

쑥떡에 고소한 고명 그리고, 조청까지 쫄깃하고 고소하고 달달하기까지하다.

특히하게 식당과 겸하고있어 식사손님과 쑥꿀레손님들이 계속해서 들락달락 거린다.

 
 
 
목포 쑥꿀레

목포 쑥꿀레 (평화의광장점) 평화광장 스타벅스 옆 11:00~22:00 휴무일 없음 광장변 주차가능 오픈시간에 ...

 

 

점심을 먹으러 가자.

목포에서 출발해 40여분을 달려 해남으로 왔다.

8차로 해남 토종닭 코스요리집 '진솔통닭'

주차장은 있지만,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거의 만석이다.

 

입구에서 예약확인후, 방으로 안내를 받는다.

기존상은 이미 준비되어있다.

곧바로 토종닭 코스요리가 시작된다.

에피타이저 계란에

날개,다리구이와 육회와 똥집회

불고기에 백숙과 닭죽이 나온다.

처음 맛보는 닭육회와 똥집회를 살짝 맛보고, 닭불고기와 백숙으로 배를 채운다.

세명이 먹기에 많은양이다.

4인식사로 1마리면 딱일듯

 

 

 

해남 진솔통닭 (토종닭 코스요리)

해남 토종닭 코스요리 진솔통닭 해남군 해남읍 고산로262 11:00~20:30 061-536-4643~4 예약추천, 주차장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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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배불리 먹고, 소화도 식힐겸 다산박물관을 간다.

해남에서 강진으로 가지만, 차로 먼거리는 아니다.

지어진지 얼마되지않아 보이는 건물들과 깨끗한 정원과 주차장이 보인다.

일요일임에도 주차장에는 차가 없었다.

 
다산박물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주차장에 주차후

뚜벅뚜벅 걸어가 박물관입구에서 관람료를 내고,

내부관람을 한다.

박물관 손님도 거의 없는듯하다.

 

강진은 다산의 유배지로 18년간 머무르며 다양한 집필과 제자양성에 힘쓴 곳이다.

다산 박물관에서는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일대를 자세히 알수있다.

박물관에서 나와 다산초당으로 가볼 생각이었지만,

친구 집안일이 있어 여행일정을 정리한다.

갈길이 멀다. 일요일이라 차도 막힐것 같아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길

네비는 2시간반을 예상했지만,

우리는 차가막혀 4시간이 넘게 걸렸다.


2일차 경비

2일차 3인경비


1박2일 총경비

1박2일 3인 총경비

1박2일간의 식도락여행이 이틀째는 조금 소극적으로 끝나버렸다.

8차를 달렸지만, 기대했던 친구의 GG선언이 큰타격이 되었다.

분발하자 친구야

다음은 어디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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