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길이 240M

무료입장

하절기(3~10월) 09:00~17:50

동절기(11월~2월) 10:00~16:50

매주 월요일 휴장

전용 주차장 있음

수승대출렁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은하리길 43-183

 

​https://Athog.me/t73pj3wh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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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있는 출렁다리에 왔다.

"수승대출렁다리"

주차장도 잘 갖춰져있어 불편함이 없다.(무료)

다만 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 한 200미터정도 계단을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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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가 일부 보인다. 마지막 계단인가보다.

관리자는 보이지 않지만, CCTV가 있다.

찾아온 손님도 이순간은 없어 우리식구만 온전히 출렁다리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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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미터라 해서 얼마 안된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엄청길다. 살짝 무섭기도 하다. (나 고소공포증 있음)

별 생각없이 왔다가 움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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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임이 많이없어 걸을만 하다.

발 아래로만 쳐다보지 않는다면 그냥 등산온 느낌이다.

아래로는 우리가 주차한 주차장도 보이고,

수승대와 이어진 계곡이 출렁다리의 장관이다.

뷰가 너무 좋다. 날도 좋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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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진도 찍어드리고, 우리도 사진찍고

간간히 바람이 불지만 이내 적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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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래만 쳐다보지 말자

이것만 지키면 무서울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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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바람때문에 먼저 내려가신다.

돌풍에 다리가 조금 출렁이긴하지만 염려할 정도는 아닌것 같다.

초속 30m의 돌풍에도 견딜수있게 안전설계가 되어있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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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려 갈때쯤이야 다른 가족이 출렁다리에 왔다.

주말이었지만 찾는이는 많이 없는것 같다.

온전히 우리식구만을 위한 장소였다.

거창에 온다면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조용하고 시원하고 뷰가 쥑인다.

게다가 공짜!

 

 

https://Athog.me/t7q67o0rgz

테무(te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