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하이원스키장 할인 리프트권 구매방법 (12월 19일~21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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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 도착후
편의점에서 간단한 아침을 한다.
이번시즌은 시즌권을 구매하지 못했다.
스키장내 매표소에서 카드할인 리프트권을 구매할수 있지만,
찾아보면 조금더 할인이 되는 리프트권을 구할수 있다.
(사설 렌탈샵이나 셔틀여행사에서 가능하다.)
나는 셔틀버스 예약하면서 리프트권을 할인받고 예약했다.
바코드로 받은 리프트권은 티켓판매기에서 리프트권으로 발급받을수 있다.
한 친구가 스키복을 새로 구입했다.
기념으로 사진을 남긴다.
목요일 스키장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단체로 온 이들도 많고, 오픈한 슬로프도 많지않아 특정시간대는 주말을 방불케했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슬로프를 찾아 다니며 스키를 탄다.
맑은 하늘에 기온도 적당하다. 바람도 없어 최적의 날씨다.
오늘 스키는 마무리한다.
사북역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사북으로 내려간다.
사북역 주변에 짐을 풀고, 저녁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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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이번엔 역으로 사북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마운틴스키하우스로 간다.
9시가 조금 넘은시간 서둘러 준비하고 바로 리프트를 탄다.
이른시간이라 아직은 한산하다.
하이원탑은 오늘도 오픈하지않아 가보지 못하고,
서로 영상을 찍어주며 스키연습을 한다.
셋중 젤 잘타는 친구영상
독학스키 어렵다. 친구에서 조언을 구하지만, 이론과 행동은 천지차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직접 타면 내맘대로 안된다.
마운틴스키하우스내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한다.
비교적 가격이 비싸 자주 찾진 않지만, 오늘은 고민없이 이곳을 택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날이 조금 흐려졌다.
밤부터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눈이 오긴올건가보다.
흐린 날씨에 고글을 쓰고 있으니 설면이 잘 보이지 않는다.
고글을 벗자니 눈이 시리고...
조심히 타야지 생각하지만, 타고 있으면 그게 잘 안된다.
주간 슬로프 운영마감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다.
사람이 없어 좋지만, 설면이 엉망이다.
우리도 오늘 스키를 마감한다.
다시 사북으로 가서 오늘 저녁은 감자탕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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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이사를 피하는 방법 : 내주변 모든 이사업체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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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예보하던 눈이 밤새왔나보다
숙소앞길부터 소복히 눈이 쌓여있다.
밸리스키하우스에서 세팅을 하고,
오늘 오픈한 하이원탑으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다.
탑에 오르니 눈이 제법 많이 쌓여있다.
오픈을 기다렸는지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있다.
눈이 더 올것 같은 아주 흐린날씨다.
탑 부근에는 안개도 많아 시야가 좋지않다.
역시 주말은 사람이 많다.
식당앞은 많은 스키와 보더가 나란히 놓여있다.
우리는 사람이 많지않은 곳을 골라 다니며 스키를 즐긴다.
최상급자 코스인 빅토리아는 언제 오픈할지 기약이 없다.
1월이 다와가지만, 슬로프에는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다.
그나마 아폴로는 일부구간 열었다.
이코스가 사람이 많이없어 아폴로 구간 스키를 탄다.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함박눈이다.
남쪽에서는 볼수 없는 진풍경이다.
하지만, 눈을 맞으며 스키타기가 쉽지않다.
감성에 잠깐 젖었다가 현실을 즉시한다.
점심시간인것도 있지만,
눈이 많이 내리니 사람들이 많이 쉬고있나보다
슬로프는 주말치고 아주 한산하다.
조금 더 타다 오늘 스키는 일찍 마감한다.
눈 때문도 있고, 오늘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야하기에 스키나 용품들을 정리할 시간도 필요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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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은 리조트내 부대찌개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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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하이원리조트 놀부부대찌개 (하이원스키장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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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비가 조금 마를때까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이상하게 스키장에 오면 마무리하고 여기서 쉬며 버스 시간 기다릴때가 기분이 젤 좋은것 같다.
창밖을 보니 눈이 그쳤다.
이제부터 리프트 전쟁, 곤돌라 전쟁이다.
역시 주말이구나 싶다.
이번 스키여행도 무사히 집으로 복귀한다.
(넘어져 어깨통증이 있지만, 다치면 스키장못간다는 아내의 말한마디에 병원은 가지 않는다. 자연치료중)
개인평
연말이 다가오는 중이지만, 다른스키장에 비해 하이원은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슬로프 오픈이 늦다.
아쉬운게 없나보다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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