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3 (덴포잔 대관람차, 우메다백화점, 그랜드프론트오사카GFO, 도톤보리 회전초밥)

27일 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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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을 배불리 먹고,

오늘은 여유있게 숙소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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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하철을 여러 번 타야 할 것 같아 1일권을 구매한다. "어른 8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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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적지인 덴포잔으로 간다. "오사카코역"에 도착했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이라 그런지 오늘도 날이 무척 덥다. 볕이 너무 따가울 지경이다.

지하철 출구에서 덴포잔 관람차까지 그늘이 잘 보이지 않지만, 나무그늘을 찾아 조심히 가본다.

"덴포잔 대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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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는 패스하고 관람차만 타보기로 한다.

티켓은 한 종류뿐이지만, 탑승할 땐 투명 바닥을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가 투명 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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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바닥이지만 많이 무섭진 않다. 천천히 움직이다 보니 멀리 바라보고 있으면 아무 느낌도 없다.

내부는 시원하고 전망도 끝내준다.

오사카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저녁노을 질 때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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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입구로 나와 다시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 중심가 우메다지역인 오사카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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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오사카 순환선으로 갈아타는데 1일권으로 입장이 되지 않는다.

승무원에게 물어보니 오사카순환선 JR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눈물을 머금고 벤텐초에서 표를 구매하고 오사카역으로 간다. "성인 17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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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에서 내려 지하라인을 따라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GFO)로 왔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가를 찾는다.

길이 복잡하고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식당가를 찾긴 찾았다. "우메키타 다이닝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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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주변 여럿 식당 중 식사가 될만한 곳을 들어간다. "TEN KYU"

일본가정식집이다. 회에 튀김에 된장국까지 고루 나와 먹기 좋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

https://swms13.tistory.com/103

오사카 맛집 리스트 (간사이공항, 우메다, 도톤보리 일본식 식당 및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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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미리 알아보았던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 "CRÊPERIE Le Beurre Noisette"

복숭아크레페가 너무도 맛있어 보여 참을 수가 없었다.

역시 보기 좋은 게 맛도 좋다. 너무나 맛있다.

커피도 진해서 내 스타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

https://swms13.tistory.com/104

오사카 디저트 카페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복숭아 크레페 맛집 CRÊPERIE Le Beurre Nois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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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저트로 충전해서 다시 길을 나선다.

강렬한 태양에 나갈 엄두가 안 나지만 일단 나가본다.

목적지는 저 너머 보이는 우메다 공중정원이다.

하필 도로가 공사중이어서 길 건너기가 힘들었다.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

일행 모두 더위에 가기 싫어하는데 입장료(1500엔)까지 얘기하기 칠색 팔 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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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썩 내키지 않아 가던 길을 돌려 시원한 백화점 내부로 들어간다. 한큐백화점은 너무도 크다. 사람도 많다 보니

부모님께서 힘들어하셨다.

한큐백화점을 나와 바로옆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간다.

동생네는 열심히 쇼핑을 하러 다니고 우리는 부모님과 카페에서 시원한 빙수에 음료를 마시며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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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왔던 도톤보리를 또 왔다.

부모님은 어제 못 와서 저녁도 먹을 겸 다시 방문했다.

글리코사 간판을 배경으로 다시 사진도 찍고, 일단 저녁을 먹으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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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임에도 저녁에는 도톤보리에 사람이 많다.

인파에 피해 뒷골목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할 초밥식당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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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으로 검색한 회전초밥집에 도착했다. "CHOJIRO"

회전초밥을 가까이 먹을 수 있는 바석은 빈자리가 없고, 다행히 테이블석이 비어있어 자리를 잡고 태블릿으로 주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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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메뉴는 한글 버전도 있어 주문하기가 편하다.

먹고 싶은 것 이것저것 하나씩 맛을 보며 맛있는 초밥을 고른다.

개인적으로 고등어초밥을 좋아하지만, 이곳은 흰살생선류가 맛있었다.

연어에, 관자에, 문어초밥도 먹고, 마지막은 우동으로 식사를 끝낸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

https://swms13.tistory.com/103

오사카 맛집 리스트 (간사이공항, 우메다, 도톤보리 일본식 식당 및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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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에서 쇼핑을 하고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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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지만 우리에겐 온천이 있다.

뜨끈하고 온천을 하고 숙소에서 제공하는 라멘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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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경비

3일차 7인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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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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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날

미리 예약한 송영서비스로 편안하게 아침 일찍 공항으로 이동한다.

 

​https://iryan.kr/t7q6uj7suv

야놀자

 

 

 

 

수화물 차지가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지만, 별일 아닌 듯 즐겁게 일정을 마무리한다.

무사히 가족여행을 끝냈다.

다음 가족여행을 기획하자!

 

https://iryan.kr/t7q15wl4jn

호텔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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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경비

4일차 7인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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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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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사정으로 인한 즉흥 택시비와 판단미스 추가 수화물비로 60여만 원을 추가로 지출되었지만,

예산에서 크게 오버되진 않았다.

7인 총지출

역시 가족여행은 힘들다.

많은 실수들로 큰비용을 지불하며

쓰라린 추억을 남긴다.

 

https://iryan.kr/t7rpmwoier

익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