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동 신상 고깃집 (모옥살)
직접구워주니 더 맛있는 돼지고기집
17:00~23:00
연중무휴
상가주차장 있음
055-255-854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천동길 38 1층 103호
마산 양덕동 산호천길에 생긴 고기집
목살에 자신있는지 식당 상호도 모옥살이고, 메뉴판에도 삼겹살보다 목살이 먼저 있다.



새로생긴 식당이다보니 깨끗하다.
기본찬은 단촐하지만 셀프바가 있어 필요한건 가져다먹으면 된다.

목살에 별표시가 있는만큼 1차로 목살을 주문한다.
(첫주문은 3인분이상)

손님이 많아 식당전체 사진은 찍지 못하고 잠시 비워져있는 테이블을 찍었다.
내부 전체는 이렇게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주문한 목살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두툼한 스타일의 고기다.
선홍빛이 싱싱해보인다.

이 식당의 최대 장점
직접구워주신다는것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잘익은 고기를 한점 주신다.
일단 소금에 살짝찍어 먹어본다.
역시 맛있다. 고기는 항상 진리다.


여러가지 소스를 곁들여 먹고,
쌈도 싸먹고 맛있게 목살을 다먹었다.


이번엔 삼겹살을 주문했다.
2인분
역시 두툼하고 지방이 적당하니 땟깔이 곱다.


삼겹살이 익어 갈때쯤
같이 주문한 들기름메밀국수가 나왔다.
(이것도 메뉴판에 별표되어있음)
메밀국수는 비주얼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심심한 맛에 들기름향이 올라오니 입맛이 다시돈다.
잘익은 삼겹살 한점에 메밀을 야무지게 말아 한입 넣으니 또다른 별미다.



테이블을 싹 비웠다.
배가 부르다. 대만족
계산을 하려니 아이스크림을 주신다.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이지만, 입가심으로 딱이다.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개인평
일단 깨끗하다. 그리고, 친절하다.
고기를 구워주니 먹기만 하면된다.
목살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삼겹살파라 삼겹이 더 땡긴다.
다음에 방문하면 토장찌개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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