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중산구 아담한 야시장 (닝샤 야시장)

타이베이 다퉁구 닝샤 야시장

17:00~23:30

휴무일 없음

닝샤 야시장

No. 58號, Ningxia R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

 

 

https://Athog.me/t73uno4dcb

NOL 인터파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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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하면 빼먹을 수 없는 곳이 야시장이다.

크고 작고, 유명하고 덜 알려진 수많은 야시장 중 타이베이에서 처음으로 찾아간 야시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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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역 공원에서 다퉁구 디화거리로 가는 길

대만의 수많은 야시장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닝샤 야시장 寧夏夜市"

야시장에 가까이 가면 위치는 금방 파악이 된다.

일단 사람이 많이 몰려가고 조명이 밝은 곳이 야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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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도 있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보이는 야시장이다.

대만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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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 정돈된 길에 양쪽으로 이동식 가판대가 길게 늘어서 있다.

엄청 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야시장으로 들어서니 음식 조리 열기와 사람들 열기에 더위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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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시원한 음료부터 사 먹는다.

시원해 보이는 수박주스 하나를 사서 먹으며 야시장 구경에 나선다.

(수박주스가 시원하기는 하나 예상과 다르게 좀 밍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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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심한 가판대는 급히 패스하며 맛있는 냄새만 찾아다닌다.

야시장 규모가 적당하다.

오래 안 걸어도 되고, 나름 음식 종류도 다양해서 다리품 많이 안 팔고 먹고 싶은 거 사 먹을 수 있는 야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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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온 터라 많은 음식을 사 먹지는 못했지만,

사람 구경에 음식 구경에 구경거리는 다양해서 좋았다.

개인평

거리가 전체적으로 정비가 잘 되어있고, 몇몇 가판대를 제외하고는 위생 면에서도 나쁘지 않다.

대만 야시장을 돌다 보면 비슷한 음식들이 있어 식상한 느낌도 들지만,

잘 돌아보면 그 야시장 갖고 있는 이색음식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