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중산구 면 요리집 (The Master Spicy Noodle)

한국인 입맛엔 전혀 맵지 않는 스파이시 누들식당

The Master Spicy Noodle Zhongshan Restaurant

大師兄銷魂麵舖-中山店

The Master Spicy Noodle Zhongshan Restaurant

No. 36, Lane 42, Section 2, Zhongshan N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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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thog.me/t7q7ta8vpw

트립닷컴

 

 

 

중산역 주변 젊은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 어딘가에 있는 누들식당을 찾았다.

"The Master Spicy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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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아주 깨끗하다.

손님 대부분은 현지인들로 커플도 보이고, 친구사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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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영문으로도 표기되어 있어 대략적인 구분은 가능하다.

대부분은 국물요리와 소스가 버무려진 면요리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 사진도 있어 주문하기가 힘들지는 않다.

매운 거와 안 매운 거 하나씩 체크를 하고 카운터에서 주문과 동시에 결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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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스파이시하다고 한 소고기 국물은 맵지가 않다. 살짝 마라향과 매운 기가 돌지만,

한국인 입맛엔 매운맛이 아니다.

국물은 진하고 먹을만하다.

누들도 조미가 되어있어 그냥 먹어도, 국물에 넣어 먹어도 되는 신기한 맛이다.

두부는 유부 느낌이 난다.

소스에 절여있지만 간이 엄청 세지는 않다. 하지만, 조금 낯선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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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한 국물은 심심하니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아주 무난한 맛

문제는 오리 선지다. 우리나라 선짓국의 선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식감은 질기다.

퍽퍽한 느낌보다는 질긴 느낌이 강하다.

개인평

대만식 요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강한 맛은 아니라 먹기에 무난한다.

맛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무엇보다 청결하고 서비스에 만족한다.

https://Athog.me/t7q6uiv7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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