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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루스츠리조트 조식뷔페(크레센트홀 VS 옥토버페스트)

크레센트홀 Crescent Hall (노스윙 2층)

조식시간 : 07:00 ~ 09:30

옥토버페스트 October fest (노스윙 1층)

조식시간 : 06:30 ~ 09:00

루스츠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식당은 총 3곳입니다.

그중에서 직접가본 조식뷔페 크레센트홀과 옥토버페스트 소개합니다.

나머지 한곳은 노스윙 3층에 있는 셋카테(Sekka tei)라는 일식당으로 간단 일본식 아침을 주는곳입니다.


1. 크레센트홀

クレセントホール (Crescent Hall)

노스 윙 2층 (North Wing 2F)

07:00~09:30

프런트층에서 노스윙으로 걸어가다보면 조식뷔페가 보인다.

크레센트홀

이름대로 리조트내 강당느낌의 홀에 준비되어 있는 케이터링 느낌이 나는 뷔페다.

넓은 홀에 준비되어있어 음식가지수도 많고, 테이블도 넉넉해서 많은 인원수용이 가능하다.

음식은 크게 특별한건은 없다.

일반 일본식 대중적인 음식들과 서양식 아침으로 준비된 토스트와 크로와상같은 빵 종류

그리고, 기본적인 샐러드류와 음료들이다.

키즈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지만, 이것도 특별한 것은 없다.

한쪽에서는 즉석조리로 계란후라이를 원하는 타입으로 구워내고 있다.

거의 기상과 동시에 아침식사를 하지만,

맛이 없지는 않다. 가지수도 많아 골고루 먹다보면 배가 부르다.

 


 

 

 

2. 옥토버페스트

オクトーバーフェスト(October fest)

노스 윙 1층 (North Wing 1F)

06:30~09:00

프런트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내려가 노스윙으로 걸어가다보면 조식뷔페가 보인다.

옥토버페스트

 

여기는 사람이 많다.

입장부터 대기를 하고 종업원의 안내에 자리도 배정받는다.

조식뷔페로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테이블을 잘못 배정 받으면 음식이 있는 메인룸에서 벗어난 다른룸에 배정을 받을 수도 있다.

 
 

석식에는 홋카이도 명물 대게와 와규등 맛볼만안 요리들이 나오지만,

조식은 그렇지 못하다.

크레센트홀과 별 다를게 없지만,

조금은 눈에 띄는 요리들이 보인다.

출처 : 루스츠리조트

팬케이크 반죽이 있어 즉석해서 셀프로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아주 따뜻한 팬케이크에 원하는 메이플시럽이나 베리시럽을 올려 먹을 수 있어 좋다.

일본 주먹밥인 오니기리를 즉석해서 만들어준다.

이곳만 줄을 서있다.

8가지 오니기리중 선택만 하면 즉석해서 만들어주는 오니기리가 인기가 좋다.

오니기리도 맛보고, 팬케이크도 맛보았다.

오니기리는 사실 처음 먹어보는데 비교 대상이 없지만, 깔끔하고 간이 적당해서 그냥 주먹밥느낌이다.

팬케이크는 따뜻해서 좋다. 메이플시럽에 잔득발라먹는 폭신한 팬케이크가 과일전 마지막 식사로 제격이다.

개인평

크레센트홀보다 먹을만한게 조금더 있지만, 아주 복잡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식사를 즐기기 어렵다.

조용한 곳을 원하면 비추지만, 조금이라도 특별한 음식을 찾는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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