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최고급 숙성한우 맛집 (마산역 우미남)

마산역 한우맛집

 

11:30~22:30

휴무일 없음

마산역 공영주차장 주차 가능(주차비 지원)

010-8299-1614

​ 우미남 마산역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15길 1 2층 우미남 마산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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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 아래 숙성한우 맛집을 찾아간다.

"우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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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건물 2층이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혹시나 싶어 예약을 했지만,

손님이 많지않는 곳이라 예약이 필수는 아니다.

점심특선으로 한우된장찌개가 포함된 한우 육회 비빔밥이나 한우 불고기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한우 숙성한우 구이를 먹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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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예약해서인지 식당엔 손님이 아무도 없다.

우리가 첫 손님이다.

별도의 룸은 없지만 시끄럽거나 산만하지는 않을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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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숙성하는 숙성실이 보인다.

마블링 좋은 한우가 부위별로 잘 숙성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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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정독하며 먹고싶은 부위를 확인하는데 단가가 세다.

한번 움찔하고 뒷일은 생각않고 주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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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상이 차려지면서 시원한 소고기뭇국이 기본으로 나온다.

소 힘줄 부위를 사용했다나? 기억이 안 나지만 고기도 제법 들어있고 무가 아주많아 시원하고, 고추가 살짝있어 깔깔함도 있다.

꼬마 손님을 위해 고추가 안 들어간 뭇국도 내주셨다. 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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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육회가 제일 먼저 나온다.

살짝 양념된 한우육회에 메추리알을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스포이드에 들어있는 트러플 오일도 뿌려 먹는데 개인적으로 트러플을 좋아하지 않아 뿌리지 않고 먹었다.

빵에 싸 먹으니 또 다른 맛이다.

애피타이저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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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 전에 개인 접시에 소스를 덜어준다.

대부분 소금인데 소금 종류만 네가지나 된다.

핑크솔트, 버터소금, 갈릭소금, 말돈소금이었던것 같다.

처음 조금씩 찍어 먹어봤을 때는 조금씩 다른 맛이었지만

고기를 찍어 먹으니 뭐 다 비슷한 것 같아 이것저것 섞어먹기도 했다.

(입맛이 섬세하지 못한가 보다ㅋ)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는다.

여기서는 굽고 썰고 설명까지 모든 걸 다해주신다.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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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안심도 마블링 좋은 등심도 고소한 차돌박이도

가격이 비싼 만큼 너~무 너무너무 맛있다.

먹어봐야 알 수 있는 맛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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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잘 구워진 가니쉬들은 따로 워머에 잘 옮겨주신다.

잘 익은 야채들을 식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다.

주문한 고기가 입속으로 다 들어가 남은 고기가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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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 이번 식사의 하이라이트 큰맘 먹고 티본스테이크를 주문했다.

100g당 가격이 있다 보니 비교적 작은 놈을 골라 주문하니

고기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가져다주신다.

적당한 두께의 선명한 안심과 등심이 너무도 먹음직스럽다. 보는 것만으로도 예술이다.

바로 팬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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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도 물론 직접 구워주신다.

구이 야채도 새로 구워주시고,

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안심과 등심을 구분해서 접시에 담아주신다.

일반 안심과 등심하고 또 다른 맛이다 두께가 달라서인지 더 비싸서인지 정말 맛있다.

그냥 입에서 녹는다. 이가 없어도 먹을 수 있겠다 싶을 정도다. 느낌이 그렇다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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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우 된장찌개와 볶음밥이 나왔다.

점심에 고기를 먹으면 된장과 볶음밥은 서비스이다.

깍두기를 고기구은 팬에 잘 볶아 볶음밥을 예쁘게 만들어 주신다.

개인평

모든 걸 해주시니 먹기만 하면 된다.

많이 먹지 못했지만, 배는 부르다.

비싼 만큼 맛있다.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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