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스키여행 1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서 루스츠리조트가기)

2025.03.20~23 (3박4일)

친구들과 이번겨울 삿포로로 스키를 타러가기로 하고,

겨울내 일정 맞추고, 항공, 숙소, 교통편 예약을 진행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여행 일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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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재밌게 놀다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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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포로

삿포로는 일본 북해도(北海道)라 불리는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홋카이도 지방 최대의 도시이다.

주요 공항은 신치토세 국제공항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위도가 거의 같을 정도로 추운 지방에 속한다.

실제로 11월부터 3월까지 눈이 오며, 평균 강설량이 100cm가 넘는다.

스키장도 상당히 많다. 작은 스키장까지 합하면 100여 개 된다고 한다.

눈의 도시라 불리는 삿포로

겨울여행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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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총경비 (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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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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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이지만, 스키 타는 건 이틀뿐이다.

"이틀 타자고 장비를 가지고 가는 게 맞나?"싶지만,

친구들 끼리니 강행해 본다.

​https://Athog.me/t7q6uiv7v0

아고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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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첫째날,

 

07시 집에서 출발

11시 출발 비행이지만,

아침 일찍부터 공항으로 나선다.

보조배터리 화재사건으로 공항 검색이 강화되어 수속하는데 시간이 예전보다 더 걸린다는 얘기가 있어서, 가서 기다린다 생각하고 일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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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서둘렀나 보다 제주항공 카운터에는 줄도 길지 않아 티켓팅이 금방 끝나버렸다.

하지만, 보도대로 보조배터리 검색은 카운터에서부터 확실히 하고 있다.

스키 세트도 무거운 캐리어도 수화물로 보내고

한결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기분 좋게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하고 삿포로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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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2시간 반을 날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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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고 나와 투어 데스크를 찾았다.

트립닷컴에서 예매한 루스츠행 버스 시간과 인원을 확인받는다.

https://Athog.me/t7q7ta8vpw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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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탑승시간이 많이 남아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국내선 방향으로 카트를 끌고 가다 보니 식당가가 보인다.

식당 대부분이 대기줄이 있다.

공항 3층 그나마 대기가 길지 않은 소바 식당을 찾았다. "Itto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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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대기후 바로 입장했다.

온소바, 냉소바 세트가 금방 나온다.

홋카이도산 메밀로 만든 소바라 그런지, 일본 도착 첫끼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

https://swms13.tistory.com/201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식당 (소바 맛집 Ittouan)

 

 

 

시간 맞춰(15:55) 투어 데스크로 가니 버스 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예약자 이름과 행선지를 다시 확인받고, 안내받은 아래층 버스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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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을 확인하고, 출발

좌우로 모두 눈밭이다.

사진엔 없지만, 사슴이 눈밭에서 가끔씩 출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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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휴게소에 들렀다.

상당히 거대한 지붕이 있는 휴게소다.

오래돼 보이지만, 깨끗하다. 기념품도 있고, 간식거리도 많다.

홋카이도산 우유가 먹고 싶었지만, 내 눈엔 보이지 않는다.

요거트로 군것질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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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시간을 더 달려 루스츠리조트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하고, 스키락커에 스키도 보관한다.(리조트 내 스키보관락커 있음 투숙객 무료)

​https://Athog.me/t7q15wl4jn

호텔스닷컴

 

 

 

짐 정리를 간단히 하고,

내일 스키를 위해 오늘은 휴식에 들어간다.

리조트 내 온천에서 오늘 피로를 푼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쉽지만,

뜨끈한 노천탕에서 오늘 하루 피로를 싹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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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 거리들을 사 와서 숙소에서 이바구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리조트 내 편의점 식료품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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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4인 경비

첫날이라 모든 게 즐겁다.

내일부터 스키 탈 생각에 너무도 신난다.

일찍 자자 내일 오픈런이다.

 

https://Athog.me/t7rbx4qtmb

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