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공원으로 간다.
여유있는 아침을 만끽하고 싶었다.
가길잘한것 같다. 후쿠오카에 살고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4/22 토요일 셋째날,
09:30
여유있게 조식을 먹고 오호리공원으로 가기위해 가이즈카역으로 걸어간다.
어린이교통공원을 가로질러 가는길.
주말이라 여기도 가족들이 소풍을 즐기고 있다.


가이즈카역
10:00
지하철 1일권으로 4장구매후 우리는 오호리행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 티켓구매는 한글지원이 되어서 쉽게 구매가능합니다.
1일권 성인640엔으로 하루 3차례이상 지하철탄다면 1일권 추천.
10:20
지하철 출구로 나오니 바로 오호리공원입구
호수공원이다. 천천히 걸어본다.
트랙에서 조깅하는사람, 유모차끌고 산책하는사람, 학교단체로 소풍등등
많은사람들이 공원으로 나왔는데...
사진엔 왜없냐???



11:10
공원이 상당히 넓다.
걷기 딱 좋은 날씨지만, 스벅에 멈춰 테이블을 잡는다.
많이 걸었나보다. 일어날생각이 없다.ㅋ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일본 〒810-0051 Fukuoka, Chuo Ward, Ohorikoen, 公園管理事務所
12:00
가까운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메뉴는 우동
아담한 우동가게를 찾았다.
4인테이블은 하나뿐. 구석에 둘둘따로 앉았지만 자리가 있는게 어디냐ㅋㅋ
오길잘했다 맛있다. 오이시~~~.

한글메뉴판도 있어요.


3-chōme-14-22 Ōtemon, Chuo Ward, Fukuoka, 810-0074 일본
13:00
다시 오호리공원역을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텐진역(덴진역)으로 간다.
이와타야백화점으로 친구가 부탁받은 술을사러간다.
닷사이매장을 찾아 술을 몇병사고 면세환급받고 백화점을 나왔다.

2 Chome-5-35 Tenjin, Chuo Ward, Fukuoka, 810-8680 일본
14:00
지하철역 짐보관함에 무거운 술병들을 보관하고 텐진미나미역(덴진미나미역)으로 걸어간다.
미나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코스 와타나베도리역에서 내려 야나기바시 시장으로 간다.
(이래서 1일권이 필요하다. 맘놓고 탈수있다.ㅋ)

일본 〒810-000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1004
1-chōme-4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일본
2 Chome-5-35 Tenjin, Chuo Ward, Fukuoka, 810-8680 일본
14:30
시장에 도착했다. 역에서 가깝다.
생각보다 작다. 문을연곳도 많지않다.
여기온 이유는 단하나 친구가 좋아하는 오뎅을 사먹으러 왔다.
오뎅가게에서 이것저것 고른뒤 먹을자리가 없어 시장밖으로 나와 길에 봉지펴고 고마 먹는다.
맛은있다 가리비오뎅이 젤 기억에 남는다.



1 Chome-5 Haruyoshi, Chuo Ward, Fukuoka, 810-0003 일본
15:00
오뎅먹고 돌아서니 카페가 보인다. 들어간다.
시즌스페셜이 있다. 바로주문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지만 오렌지와 콜라보는 상상이 되지않아 불안하기도 하다.
오렌지주스에 사장님이 직접 에스프레소를 부어주신다.
일단 퍼포먼스는 합격ㅋ. 맛도 예상외로 괜찮다.
기대가 크지않아서인지 맛이 괜찮음.


17:30
시장을 나와 와타나베도리역에서 환승
하코자키큐다이마에역에 내려 들고다니던 짐을 수화물보관함에 다시 보관하고 다시 돈키호테 가본다.
한친구는 가족들 선물, 다른친구는 회사동료 선물산다고 매장전체를 2시간가까이 돌아다닌다.
집에 가고시프므니다.

5 Chome-1-8 Hakozaki, Higashi Ward, Fukuoka, 812-0053 일본
19:10
돈키호테를 나와 같은건물 젤가까운 식당으로간다. 배고픔에 멀리갈 생각이 없다.
함바그스테이크 패밀리레스토랑
여기도 한글메뉴판이 있다.



5 Chome-1-8 Hakozaki, Higashi Ward, Fukuoka, 812-0053 일본
20:00
오늘도 변함없이 편의점에 들린다.
흥분쟁이 덕에 다먹지못할만큼 사왔지만
마지막밤이란 이유로 용서한다.
셋째날경비

3일차 경비
4/23 일요일 넷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자는 약속은
암묵적 파기
7:00
호텔에 택시를 부탁하고 짐들고 나선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간다.🚕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항공사 부스마다 만원이다.
줄서서 티켓팅하고 심사받고 출국한다.



넷째날경비

4일차 경비
총지출

이친구들과 여행이 즐겁지만
진짜 손많이 간다.
다음여행부턴
역할분담좀 하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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