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Philippines)은 일년내내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하지만,
건기인 12월~5월사이 비도 적고, 태풍도 거의없어 여행하기가 좋다.
우기인 6~10월도 보라카이, 세부, 보홀등도 비가 많이 오지않아 여행가기 괜찮다.
화폐는 필리핀페소(PHP)
환율은 1PHP = 25원정도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다.(우리나라 10시면 필리핀은 9시)
30일이내 무비자입국 가능하며,
이트래블 (eTravel) QR코드를 받아야한다.(입국시만)
시아르가오섬(Siargao)필리핀 동쪽끝 수리가오주에 위치하며
제주도 1/4정도 크기의 섬이다.
작지만 공항이 있어 여행하기좋고, 서핑스팟으로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은 없으며, 필리핀국내선만 운항(마닐라나 세부경유)
※거의모든곳이 현금만 받는다. 환전넉넉 필수
친구셋이서 일정맞추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7일간이긴하지만, 저녁출발 새벽도착이라 숙소에서는 4박만
서린이지만, 서핑스팟 서치중 알게된 시아르가오섬 드디어 가보는군요.
그전에 뜸금없이ㅋ
여행 총경비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3인 총지출입니다.
(일별로 세부공개도 하겠습니다.)
트라비포켓 앱
여행전 예약한 경비
예약상황
항공은 좌석지정까지 포함가격
예산오바로 숙소비에서 만회하고자 친구들도 애먹었음
항공예매 존버하다 타이밍 놓치고,
여행가기전까지 기분이 안좋음
시아르가오 와 세부를즐기러 가봅시다.
클라우드9 서핑
시아르가오 라이딩
세부 호핑
우리의 여행목적은 요 세가지.
다른건 무계획 - 맛집, 볼거리등등은 닥치는대로
2/24 첫째날,
19:20
준비한 캐리어를 끌고 친구들과 조인후 바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9시반 비행기인데 친구한놈 늦게 나타나고, 고속도로 사고로 차막히고 젠장)
늦은와중에 사진은 찍었음
22:30
김해공항에서 세부로 출발(21:35 출발해야하는데 지연되었음)
인자 갑니다 가요
첫날 경비
1일차 경비
저녁 비행일정이라 한거없어 돈쓸일도 없었네.
2/25 둘째날,
02:00
막탄세부국제공항에 도착(00:55 도착예정이었으나 지연출발만큼 늦게도착)
03:00
짐을 찾고 시아르가오행 비행기를 타러 국내선인 제 1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국내선은 1터미널, 국제선은 2터미널임)
국내선이다보니 수속절차가 간편합니다.
이제 보딩까지 기다림...
잠못자 피곤한거 빼곤, 아직까진 이벤트없이 무난하게 진행되고있습니다. 양호!!
05:05
여긴 정시출발
처음타보는 프로펠러비행기, 처음경험하는것에 콧구멍이 벌렁벌렁합니다ㅋ.
(나 비행기 무서워함 이착륙시 너무무서움, 터뷸런스는 최악)
1시간여 비행하여 시아르가오에 도착합니다.
너무도 작은 공항
수화물 찾고 나오는길 수화물비로 20p씩 내라고 하는데 안내도 됨(나 낚였음)
공항에서 나오면 셔틀해주는 승합차 여러대 대기중입니다.
숙소나 숙소방향 얘기하면 차량선택되고 탑승후 출발
(제너럴루나나 클라우드9방향은 인당300P정가같음, 인원안채우고 바로출발하까하면서 돈많이 요구하는데 인원금방차니깐 기다리세요.
그리고, 작은돈으로 미리준비하세요 우리셋해서 900P인데 1000P주니깐 잔돈없다함)
낚인 수화물비?와 호객중인 셔틀
07:30
시간이 너무일러 숙소체크인은 못하고 숙소인 케사 클라우드9(Kesa Cloud 9)에 짐만 맡기고 숙소주변 어슬렁 거립니다. 아침도 먹어야하고 시간도 때워야하고...
11:00
아침도 먹고 카페도 가고해도 시간이 너무안가, 다시 숙소로 가봅니다.
불쌍했는지? 룸이 준비가 다됐는지? 얼리체크인을 해주네요.
짐 풀고 바로 취침모드on.
Kesa Cloud9 Resort
카페나 식당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는곳이 있다.
시아르가오 공항 Barangay Sayak 8418, Siargao Circumferential Rd, Del Carmen, 8400 Surigao del Norte, 필리핀
Siargao Island, Cloud 9 Dr, General Luna, Surigao del Norte, 필리핀
14:20
진짜 푹 잤다.
점심이 늦어서 찾아보는거 포기하고 숙소바로앞 버거집으로.
버거맛은 괜찮은편. 버팔로윙은 비추.
Keyun's Burger
Barangay, Surigao City, 8419 Surigao del Norte, 필리핀
16:00
우리가 계획한 첫번째 이벤트!!
서핑
숙소 체크인전에 둘러보다 예약한 서핑강습
2시간만 예약한건 정말 잘한일 그이상은 무리였다. 알고는있었지만...,
급체력저하로 2시간도 못채움
18:00
동네 정전으로 에어컨뿐만 아니라 조명까지도 들어왔다나갔다를 반복해서, 일찍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숙소5분거리 아늑한 조명 켜져있는 2층에 있는식당을 발견하고 올라갔다. 여기도 신벗고 들어가는곳. 클라우드8
타이완레스토랑이라 되어있었지만 타이완맛인지는 모르겠음
아늑한 조명은 정전으로 비상조명만 켜져있어 그랬음, 나중에 전기들어오니 엄청밝은곳이었으니.
친구하나 여기 프라이드 라이스에 식욕이 깨어났다. 혼자 두접시먹고 대만족했다.
대체로 음식맛은 괜찮았지만, 음료는 신중이 고를것 대부분 캔음료뿐, 생과일은 엄서요.
천천히 밥먹으며, 맥주마시며(나는 술못함 그래서 여기음료에 불만많음)
긴 하루를 정리한다.
타이완 레스토랑 Cloud 8
R567+GG3, General Luna, Surigao del Norte, 필리핀
임마이것들 출국때 시간에 엄청쫓겼는데 언제샀는지 면세점에서 로얄샬루트하나 사왔구만...
숙소에서 홀짝홀짝 기분낸다.
이렇게 둘째날이 지나갑니다.
둘째날 경비
2일차 경비
긴 하루였지만, 돈은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았다. 잘논거 맞아?
시아르가오는 대부분 카드가 되지않는다
현금필수! 환전많이 안해서 낭패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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