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울산포항여행 1 (울산여행, 울산가볼만한곳, 고래박물관, 울산대교전망대)

울산일정

고래박물관→울산대교 전망대→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출렁다리→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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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친구 넷이서 2박3일 울산포항여행을 계획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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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빨리 도착했다.

점심먹기에는 일러서 멀리 장생포 고래박물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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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생포 고래박물관(울산 고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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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박물관에 도착

주차장은 안쪽까지 넓게 되어있어 주차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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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타보고 싶었지만,

박물관 입장권만 구매하고 박물관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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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많지않아 관람하기에는 좋다.

주로 유치원 단체로 관람온 유치원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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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실내에서 고래에 관한 수많은 정보들을 지루하지 않게 보고 읽고 하면서 각층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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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놀이를 발견했다.

꼬마들이 놀고 있길래 한참을 기다려 내차례가 왔다.

디지털 스케치북 바탕의 고래그림에 내가 원하는 색칠을 하면 내가만든 고래가 유영하는 영상이 만들어진다.

아이이고 어른이고 신기해서 그냥 지나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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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나왔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자.

 

 

 

 

한우물회를 원하는 친구의 바램대로 한우물회식당을 찾았다.

한우물회로 울산에서 유명한 "함양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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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안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하나있었다.

한우물회와 육회비빔밥 그리고 석쇠불고기도 하나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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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빨리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석쇠불고기는 예상과는 다른 비주얼로 나왔다.

육즙가득 떡갈비식으로 생각했는데,

포슬포슬한 느낌의 건조한 숯향나는 불고기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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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주문한 나머지 음식이 나왔다.

한우물회며 육회비빔밥이며 고기양이 적지않아 배불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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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를 이어가는 가게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사진도 놓여져있다.

 

 

 

함양집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208번길 12

 

 

석쇠불고기보단 한우물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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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울산대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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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때문에 넘어온길을 다시 넘어간다.

울산대교를 지나 전망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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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주차장을 지나 울산대교전망대에 도착했다.

동구청 주차장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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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무료라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크고 높은 전망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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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4층 옥외전망대는 바람이 많이 불어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가보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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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3층으로 60M 가까이 빠른속도로 올라가는게 눈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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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오르니 캐릭터친구들이 환영을 해준다.

에어컨 빵빵하니 시원하고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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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부는 날이지만

시야는 좋은편이다.

울산대교와 울산만이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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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창에 저머너에 뭐가 있는지 그려져 있다.

저너머는 나중에 우리가 갈 대왕암출렁다리가 있다.

 

"2박3일 울산포항여행 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