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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주 김제여행 1 (현지인추천 김제가볼만한곳 , 전주가볼만한곳 , 전주맛집)

전주(김제)여행 - 산청경유

산청(점심식사) → 모악산 도립공원(금산사) → 금평저수지 → 전주(저녁식사) → 아중저수지 야경 → (다음날아침) 다시 아중저수지 → 전주(점심식사) → 한벽터널(한벽굴)

 

 

부모님을 모시고 이모가 계시는 전주 길에 오른다.

바쁜 일도 없고, 국도로 여행 기분 내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산청을 경유해서 전주로 가기로 했다.

첫 목적인 산청을 향해 아내와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며 천천히 달린다.

 
 

1. 산청 (식당 및 카페)

두어 시간을 달려 첫번째 목적지인 산청에 왔다.

점심시간

산청에 간단히 검색해 본 식당으로 가본다.

"산청약초식당"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있어 약초나 산채가 유명하다 해서 검색해 본 식당이다.

산채정식을 한상먹고, 경호강에서 바람 좀 쐬고 커피 한잔하러 간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

산청약초식당

 

경남 산청 산채정식 (산청약초식당)

산청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산채정식 맛집11:00~20:30휴무일 없음전용주차장 있음예약가능(단체손님 많음)055-972-7009*참고 : 주말 점심 예약외 식사안될수도 있음​​산청약초식당   

swms13.tistory.com

 

 

전주로 가는 길목에 족욕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을 검색했다.

산청 "동의보감촌"내에 있는 "동의본가"

일단 외관은 합격

입장하는 입구부터 전통미가 제대로다.

하지만, 여기까지

족욕은 예약이 안되어서 안되고, 커피는 다 팔려서 안된단다.

여기까지 온 김에 어쩔 수 없이 쌍화차와 에이드 등을 시켰는데

쌍화차가 너무 밍밍했다.

가격 대비 너무도 빈약한 맛이다.

그나마 시원한 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휴식을 취한다.

 
 
동의본가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479번길 57

이모와의 약속시간에 쫓겨 산청 다른 곳은 둘러보지도 못하고 전주를 향해 달린다.

 

2. 모악산 금산사

전주 도착

이모를 만나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한다.

몇 번 와본 전주이기에 한옥마을 같은 뻔한 곳을 제외하고 이모의 가이드로 금산사로 이동한다.

모악산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금산사 방향으로 쉬이 걸어간다.

예전에 받던 입장료는 이제는 없지만

금산사 입구로 가는 주차비는 5천원이다.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책길로 산책삼아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가는 길

폭포도 보이고, 하천도 보이고, 공원도 보인다.

인공폭포다 폭포가 동시간이 있다.

 

헉!

대형 안내표지판을 유심히 살펴보니 모악산이 전주가 아니라 김제였다.

언제 넘어왔는지도 모르게 김제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산책길을 따라 10분~15분정도 걷다보면 금산사 입구가 나온다.

입구앞 주차장은 유료주차비를 내고 들어온 차량들이다.

금산사 유료주차장

금산사는 너무 넓다.

입구에 있는 지도를 확인하고 걸어가보자.

 

하천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금강문이 보인다.

금강문천왕문을 차례로 지나고, 보제루를 지나면

미륵전대적광전이 보인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준비하는 오색등으로 금산사가 화려하다.

 

금강문

천왕문

보제루

 

대적광전

미륵전

모악산도립공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김제금산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3. 금평저수지

금산사를 나와 가까이 있는 금평저수지로 향한다.

차로 5분이내

아주 넓은 저수지인데 저수지 한바퀴 돌아볼수있는 둘레길이 나있다고 하는데 중간중간에 난코스가 있다고 하니 돌아보실 분은 복장을 잘 갖춰야 하겠다.

걷기 싫어하는 모모씨를 겨우 설득하여 데크길이 나있는 한쪽 길만 잠시 걸어본다.

저수지 너머 해가 지고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데크길이 호수위에 놓여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

날씨도 시야도 아주 상쾌하다.

 

금평저수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464

 

4. 전주 저녁식사 (송가 돼지 통갈비)

전주 토박이 이모의 추천으로 돼지갈비를 먹으러 왔다.

역시 현지인 추천맛집은 인정이다.

고기가 야들야들 너무 맛있다.

공깃밥에 시래깃국, 냉면까지 싹 비웠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

송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17

 

5. 전주 아중저수지 야경(아중호수)

이대로 집에가기 아쉬워 옛날 외갓집이 있던 아중저수지로 간다.

여기 안 와본 지 수십년 이렇게 변해있을 줄은 몰랐다.

저수지데크도 있고, 식당들과 카페들도 많이 생겼다.

데이트코스로 정말 좋을듯하다.

피곤해 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저수지 주변만 드라이브하고 하룻밤 묵을 이모집으로 간다.

뻔한 전주 한옥마을이나 덕진공원을 제외한 전주여행을 진행했지만, 의도치 않게 김제여행이 되어버렸다.

내일은 온전히 전주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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