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전주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안행)

걔랑도른자 2025. 4. 26. 09:39

이탈리아 전통 천연발효빵 파네토네 (전주 카페 안행)

11:00~22:00 (일요일 12:00~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골목주차가능)

063-224-9191

 

카페안행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안행6길 7

https://Athog.me/t73pvooj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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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og.me

 

 

전주 효자동 안행로에 커피와 베이커리에 진심인 카페를 찾아간다.

"카페 안행"

주차는 카페 주변 골목에 주차가 가능하다.

평범하고 아담한 3층 건물에 1층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내부는 세련된 느낌도 나고, 조금 앤티크 한 느낌도 나는 따뜻한 분위기다.

통창 밖을 볼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카페 옆 산이 보이는 야외 테이블도 있다.

놓여있는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이라 대화에 불편함이 덜하다.

 

 

 

여기 카페는 음료며 베이커리에 정성을 많이 쏟는 것 같다.

수제로 직접 만든 음료 종류도 많고, 베이커리도 직접 할 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재료나 과정에도 유기농을 쓰고,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발효나 저온숙성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주문한 음료들은 서비스 빵과 같이 나온다.

개인 트레이에 담아 나오는 커피와 빵에도 정성이 느껴진다.

그날그날 다른 빵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오늘은 사워도우가 나왔다.

에스프레소도 아메리카노도 라떼도 수제대추차도 각기 다른 잔에 담아 나오는데 잔마다 다 이쁘다.

맛도 있다. 수제대추차는 물론이고, 커피도 진하고 향도 좋아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

아버지는 연한 커피를 선호하셔서 뜨거운 물을 많이 담아달라 부탁드렸더니 아메리카노를 드립 보틀에 담아 다른 잔을 가져다주셨다.

이곳 사장님은 너무도 섬세하시다.

이 카페에서 처음 본 빵을 구매했는데 서비스 빵만 먹고는 집으로 가지고 왔다.

처음 보고 들어본 파네토네 맛이 궁금해 바로 잘라먹어본다.

특별할 거 없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유기농 재료에 천연효모로 장시간 발효한 건강한 빵이라고 하니깐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실제로도 맛있다.

가격이 비싼 게 흠. 개당 3만원

 
 

개인평

커피며, 베이커리며, 분위기며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다.

서비스도 좋고 나무랄 때 없는 곳이다.

가까이 있으면 아주 단골이 됐을 텐데 자주 가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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