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00% 한우사골육수 (중동 목민곰탕)
동네 소문난 꼬리찜, 도가니탕 맛집
10:00~22:00
휴무일 없음
주차장 없음(식당 앞 노상주차 가능)
055-255-7112
창 목민곰탕
목민곰탕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12번길 25 1층
원 100% 한우사골육수 (중동 목민곰탕)
창원 중동 진한 곰탕집을 발견했다.
행정상 중동이지만, 소답동 골목이라 불리는 게 더 친숙한 곳이다.
"목민곰탕"
식당 앞 노상에 주차공간은 있으나 빈자리 찾기는 힘들다.
골목 주변 빈 공간을 잘 찾아봐야 한다.
100% 한우사골로 30시간 이상 직접 끓인 곰탕이 베이스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내부는 아주 깨끗하다.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 입구에서 친절히 안내를 받았다.
50,60,70대 어른들이 유독 많이 보인다.
이런곳이 찐 맛집
곰탕, 갈비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 곰탕 베이스의 탕은 다 있다.
꼬리찜, 수육도 있어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다.(그게 나야)
키오스크로 꼬리찜과 도가니탕을 주문한다.
꼬리찜이 맛있다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기본 찬들이 단출하지만, 맛있어 보인다.
배추김치며 무김치가 아주 맛있다.
곰탕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익힘 정도가 아주 마음에 든다.
꼬리찜을 시키면 곰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온다.
서비스가 양이 많다. 고기는 없지만 대파가 잔뜩 들어간 뜨끈하고 진한 국물이 진국이다.
꼬리찜이 나왔다.
푸짐하고 먹기 좋게 잘린 꼬리찜 위에 부추를 것들인 간장 양념이 놓여있다.
이 양념이 장난 아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부추가 잔뜩 들어가 있어 꼬리찜에 올려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된다.
도가니도 기대한 것처럼 진하고 맛있다. 진한 국물에 대파가 잔뜩이고, 실한 도가니도 아주 많이 들어있다.
양도 작지 않아 한 그릇 하면 속이 든든하다.
꼬리찜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공깃밥을 비벼 먹었다.
아주 기가 막히다. 우리가 찾아낸 조합이다. 꿀팁!
택배나 포장도 가능하다.
매장에서 포장해서 가면 할인된 가격으로 맛있고 진한 곰탕을 먹을 수 있다.
양도 많다고 한다.
개인평
지인의 검색으로 찾아온 식당이다.
꼬리찜이 아주 맛있고, 곰탕도 아주 진하다.
곰탕이 땡기면 1번으로 생각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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