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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비오는날 닭갈비 한접시(마산 양덕동 두총각 닭갈비)

11:30~22:00

(월~금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매월 2,4주 화요일 휴무

주차장없음

055-295-5210

두총각닭갈비양덕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로 145-1

마산역에서 아래로 쭈욱 내려오다 한일2차아파트를 지나면 양념냄새가 솔솔나는 식당이 있다.

"두총각닭갈비"

이날은 비가 부슬부슬오기시작하자 닭갈비가 생각나 즉흥적으로 달려왔다.

진짜 오픈런

 
 

그럼에도 우리가 첫손님이 아니었다.

 

평일 주말 구분없이 점심시간이면 사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물론 1개

우리는 닭갈비 2인분과 공짜 라면사리를 주문한다.

맵기를 조절할수 있는데 중간매운맛은 신라면 수준이란다.

하지만 맵찔이에 가까운 나는 담백함을 추구한다는 사명아래 순한맛을 선택한다.

따흑!

닭갈비 조리는 다른테이블에서 종업원분들이 직접해주신다.

조리중 양념이 내옷에 튀지도 않고 너무좋다.

단촐한 밑반찬들이 나오지만

함부로 리필할수 없다.

셀프바가 아니니 필요하면 직원을 불러라.

 

이내 조리된 닭갈비가 내테이블로 옮겨온다.

순한맛도 비주얼은 벌거스름하다.

하지만 맵기는 거의없어 아이들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맛이다.

2인분치고 꽤많은 양이다.

둘이서 닭갈비는 다먹었는데 배가불러 하이라이트인 볶음밥은 패스해버렸다.

개인평

손님이 많을때는 먹고나오면 옷몸에 양념냄새가 칠갑인데

손님 많지않을때가면 아무래도 냄새가 덜하다.

닭갈비 다 아는맛이라 어딜가나 비슷하지만 두총각?분이 친절하고 서비스가 빨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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