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 춘천막국수닭보쌈 (줄서서먹는 북면식당, 북면닭보쌈, 북면막국수)

대기많은 창원 북면 별미(닭보쌈, 막국수)

11: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주차장 있음(건물뒷편 공터)

055-297-9221

​ 춘천막국수닭보쌈북면본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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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생소한 닭보쌈이란걸 먹으러 북면에 왔다.

막상 와보니 내가 자주가는 식당 황금명태본가 바로 옆집이었다.

이집도 식사시간이면 줄이 장난아니다.

친구가 갈꺼면 일찍 서둘러야한다했는데 더 서두를걸 그랬다.

6시 조금넘은시간이었지만 이미 테이블은 만석이고 대기3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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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인원 작성시 선주문을 받는다.

우리는 4명

사전 정보를 가지고 닭보쌈 대자와 쟁반막국수 하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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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래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잡았다.

메인메뉴가 나오기전 기본찬이 차려진다.

각종 밑반찬이 조금씩 나오고, 특히한건 메밀전과 돼지껍데기 무침이다.

메밀전은 예상대로 심심한 맛이고, 돼지껍데기무침은 의외로 괜찮았다.

돼지껍데기를 좋아하진 않지만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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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닭보쌈이 나왔다.

돼지보쌈처럼 닭고기에 보쌈김치등을 넣고 쌈을 싸먹는거다.

닭은 돼지처럼 삶은건 아니고 구은듯하다.

닭구이가 냄새도 없고 맛이 좋다.

소스도 쌈싸먹기 좋게 간이 아주 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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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보쌈을 먹다보니 쟁반막국수가 나왔다.

양념에 비벼서 나오는 쟁반막국수는 그대로 먹으면 된다.

상상하는 그맛 아는맛이다.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왠지 닭보쌈과 어울리는 맛이다.

개인평

색다른 음식, 별미를 찾는다면 추천

닭고기를 쌈에 싸먹는다는게 조금 낯설지만, 의외로 맛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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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작은듯한 실내이지만 테이블이 많이 놓여있어 대기시간이 길지 않다.

대신에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 너무 답답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