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구산면 장작굴구이 (청수굴구이 재방문후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굴구이 맛집 (재방문 후기)

10:30~21:30

굴구이 판매 동계기간(11월~3월)

휴무일 없음

전용주차장 있음

0507-133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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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굴구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573 청수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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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지만, 점심시간이 훌쩍지난 2시반

오랜만에 여길 찾아왔는데

여기는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인다.

그넓은곳에 주차할 빈자리도, 식당 빈테이블도 찾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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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중 한명은 얼른 대기예약을 하고,

주차도 겨우했다.

그나마 사람이 없을 시간대라 30분정도 대기후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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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4인에 가리비추가를 하고

자리에 앉으니 이내 굴과 가리비가 솥에 들어오고,

장작을 넣고 불을 피우고 이내 사라진다.

기다리며 기본찬을 먹다보니 계속해서 셀프바를 왔다갔다한다.

기본찬 셀프바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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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익었다.

김이 풀풀올라오며 맛있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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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도 까먹고, 가리비도 까먹고

장갑을 낀 손으로 뜨거운 껍데기를 쥐며 까먹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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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구이가 바닥이 날때쯤

굴라면과 굴죽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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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굴라면과 굴죽이 나왔다.

굴라면 용기가 너무하다 싶지만, 라면은 역시 기본맛은 한다.

조금 덜 싱거우면 좋으련만 항상 여기라면은 국물이 많아 조금 싱거운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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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죽은 생각보다 양이 많다.

참기름이 듬북들었는지 고소함이 장난아니다.

 

개인평

연례행사처럼 1년에 한번이상은 찾아오는곳

가격은 몇년째 변함이 없는것 같다. (양은 모르겠음)

겨울이오면 친구들끼리 얘기한다 "굴먹으러 함 가야지"

거기가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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